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이사장 조승철)이 주최하고, 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이 후원한

‘사랑의 나눔행사’가  30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광명시 관내 70개 경로당, 북한이탈주민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2

0kg 쌀 100포를 기증한 이날 행사에는 정용연 시의장, 손인춘 국회의원, 이현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지난달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도 후원한 바 있으며,

두 기관의 연계를 위해 손인춘 국회의원이 앞장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조승철 이사장(좌)과 유현숙 이사장(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 조승철 이사장 인사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쌀을 기증한 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것을 체크하고, 부족한 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문화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한국문화의 국제교류,

한류문화의 질적향상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설립 이래 쌀 나누기, 장애우 돕기,

어린이 환우기금 조성, 해외 학교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다.

 

 

 

 

 

 

▲ 이현철 노인회장, 정용연 시의장, 손인춘 국회의원(사진 왼쪽부터)이 축사를 하고 있다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현철 노인회장은 “경로당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증행사가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이런 문화가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용연 시의장은

“운영이 어려운 경로당을 후원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화합하며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인춘 국회의원은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일들을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며

“작은 것부터 함께 하며, 부족한 것을 채워가겠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www.joyg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