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는 손인춘 국회의원, 나눔문화예술협회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지하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 발대식과 SKY장애인예술단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SKY장애인예술단은 8월 오디션으로 15명의 아이들을 발굴해 김진수, 이위수 지휘자와 각 파트별 담당 선생님들의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장애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개척하고자 한다.

본 공연을 주최하는 손인춘 국회의원은 "장애인 문화예술공연이 사회의 한 문화영역으로 자리잡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편견 없는

문화적 어울림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는 26일 발대식을 통해 SKY예술단에 후원 및 음악교육을 지원하며 문화예술로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단체로 출범한다.

SKY장애인예술단은 2012년 8월 나눔문화예술협회가 장애아동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정서적 치유와 연주자 양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연주자로서의 꿈을 품고 미래를 개척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창단된 단체이다.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SKY장애인예술단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한 울림으로

자리매김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SKY장애인 예술단의 희망찬 앞날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