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성해 기자] 러시아 거장 첼리스트 알랙산더 크냐제브와

 피아니스트 카티아 스카나비의 첫 내한공연이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7시 KBS홀에서 펼쳐진다.

알랙산더 크냐제브는 로스트로포비치 계보를 잇는 첼리스트. 에브게니 키신과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의 반주로 전세계에서 리싸이틀을 갖고있는 세계적인 연주자다.

또한 반 클라이번 콩쿠르의 결승 진출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리 바슈메트(Yuri Bashmet)과 기돈 크레머(Gidon Kremer)의

좋은 음악적 동료로 널리 알려진 카티아 스카나비가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을 주최, 주관하는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유현숙 이사장)는

우수한 문화예술인을 발굴, 육성 국내외 예술가들의 공연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국제적인 문화예술공연 및 교류를 통해 한국문화공연의

질적 향상과 예술가의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2012년 10월22일 출범한 곳이다.

회원들의 회비 및 특별기금과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기획공연을 통해

창출된 수익금으로 국내 장애우를 비롯 불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3월 24일 알랙산더 크냐제브의 내한 공연 수익금 전액 역시 국내 장애우 및

불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티켓문의 010-2841-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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