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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나눔문화예술협회, "한국-라오스" 문화 교류 앞장…11월 4일 공연
2013-10-31 7315
11년전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라오스 문화예술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 한류 행사를 체험한다.
29일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측은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라오스 청소년 예술단 소속 33명 청소년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나눔문화예술협회 측에 따르면 라오스 싸야손 촘말리 대통령은
라오스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11월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라오스 청소년들의 방문은 지난 5월 라오스에서 열린
'한국-라오스 문화예술 교류공연'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문화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과 라오스의 문화 교류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져 한국 공연을 개최, 1:1 멘토링 등의 체험을 한다.
또 라오스에서는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특성을 고려, 방문단
33명 전원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받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는 관계자의 전언.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한ㆍ라오스 문화예술로 하나 되다' 공연은 한국과 라오스의
문화적 화합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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