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 9월24일 라오스 장관들 초청
양국 교류 증진 촉진
안지언 객원기자 / 지난 3월 라오스 정부에서‘국토개발훈장’수여 받은 유현숙 이사장은 국외 활동으로 몽골, 필리핀에 의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극빈국인 라오스에는 의료 봉사와 쌀, 학용품, 의료품 등의 물자 지원과 제대로 된 학교가 없어 공부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서 학교를 지어 주는 일 등을 진행하고 있어서‘라오스의 살아있는 엔젤’로도 이미 유명하다.
그래서 유현숙 이사장은 라오스에서 많은 나눔과 지원 활동으로 지난 3월 라오스 정부에서‘국토개발훈장’을 한국인 최초로 수여받았다.
최근 국내에서는 작년에 이어 경기도 교육청, 경기 농협, (사)나눔문화예술협회가 해외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어 라오스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컴퓨터 100대와 칠판 100개, 의류, 책가방, 학용품, 신발 등 638박스의 구호품을 라오스에 보낸 실적이 있다.
한국 공연단을 이끌고 라오스로 건너가 라오스 공연단과 함께‘한-라오스 문화예술교류 공연’도 개최했다.
라오스 문화부 초청으로 한국의 예술의 전당과도 같은 라오스 ‘문화궁’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라오스 정부 초청 최초의 한류 공연이었다.
이 공연은 양국 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라오스 국민들에게 한국 예술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현숙 이사장은 오는 11월 라오스 예술인 36명을 초청해서 한국의 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한 문화 알리기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유현숙 이사장은 오는 24일 라오스 장관들을 초청해 사회 경제 및 우리 농촌 발전 상황을 보여주고 각 관련 단체들과 미팅을 통해 상호 교류 증진과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