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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S 경기남부] 2016.06.02 나눔협회, 10월까지 광명지역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2016-06-03 3104
9년전
【광명=뉴시스】이종일 기자 =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하 나눔협회)는
오는 9일부터 10월 말까지 경기 광명지역 다문화가족과
원주민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행복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나눔협회는 최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2016 지역다문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나눔협회는 다문화·원주민가족 380여명의 신청을 받아 광명시 소하2동주민센터에서 주
1회씩 부모역할 리더십 교육,
가족창의놀이와 가족그림책 만들기 교육 등을 진행,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문제(학교폭력·아동학대 등)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부모·자녀) 310여명, 원주민가족 구성원 70여명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유현숙 나눔협회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원주민가족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한국사회에 통합될 수 있는 과정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눔협회는 국내외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와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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