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7~03.02 유현숙 이사장님 라오스 다녀오다.

이번에도 여러 행사 일정을 잡고 라오스로 떠나신 유현숙 이사장님.

모든 일정이 중요하겠지만 특히나 이번 라오스 일정중에는 라오스 국가개발 훈장을 받으실 계획이라 더욱 뜻깊고 설레는 일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처음 이사장님께서 방문하신 곳은 전에도 여러분 방문하신 전통 예술학교였습니다.

라오스의 전통 예술과 음악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셨습니다.

라오스 전통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으시는 이사장님의 모습이 왠지 더 행복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작은 나눔으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라오스의 전통 예술을 공부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금 전달식후 전통 예술 공연단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아이들의 손짓하나 발동작하나에 어찌나 섬세하고 아름답던지 보고 있는 내내 즐거움과 함께 신비로움까지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절로 어깨가 으쓱 움직여 지는듯했습니다.

다음 일정은 문화부 차관실을 예방하였습니다

문화부 차관님을 만나 라오스의 문화,예술 발전과 우리나라와의 문화적 교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문화적 교류가 있기를 서롤 바래보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행사일정으로는 유현숙 이사장님의 국가 개발 훈장식이 있으셨습니다.

라오스를 100여차례 이상 오가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의료봉사지원도 여러번 하시어 라오스의 발전과 개발에 힘쓰고 인도주의적 개념을 실현시켜주신 것을 칭하여 훈장을 수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사장님은 조금 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라고 주시는 것이라며 겸손의 말씀을 하시지만.. 사비를 털어 여러차례 라오스를 방문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것을 알기에 보는 이는 기쁨과 감격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현숙 이사장님이 받으신 훈장이십니다. 꼭 제가 받은것처럼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이런 나눔이 더 많이 생겨 이렇게 훈장을 받을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