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학교건립지원에 이어 2014년도 첫 학교건립지원 계획으로 라오스 후화판주  벵통지역 탐라중고등학교를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후화판주 벵통지역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산을 개간하고 터를 닦아 학교를 짓기 위한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총 12칸의 교실과 교장실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동하는 도로가 가파른 낭떠러지로 차가 옆으로 떨어질까 숨도 크게 쉬지 못하고 주먹을 꼭진채 20시간 가까이를 달려간 이곳에

드디어 학교를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1년 후 또 이곳에서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될 생각에 벌써 가슴이 벅차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