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나눔문화예술협회와 시흥시가 함께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역사탐방_하와이)"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민사 120주년을 맞아

15명의 시흥시 청소년들이 하와이에 방문하여

이주노동자로서 갖은 역경 속에서도 독립과 민족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한인들의 발자취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뜻 깊은 활동을 하고 온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와이에 도착한 우리 아이들은

하와이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보며 끊임없이 감탄을 쏟았는데요.

짧은 시내 관광 이후 숙소로 이동하여 와이키키 해변을 방문한 아이들은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많이 지친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 바다를 원없이 만끽했습니다.

하와이에서의 2일차,

아이들은 본격적인 역사탐방을 시작하였는데요.

인천-하와이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이민사 100주년을 맞아 지정된 인하공원을 시작으로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농업 해외 이주민의 역사를 체험 할 수 있는 플랜테이션 빌리지를 방문 하였습니다.

이어 해외 최초로 세워진 한인 이주민 교회이자 종교를 넘어 한인 이주민 공동체 발전과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그리스도 연합 감리교회를 탐방하고

하와이 시민 공동체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는

하와이 한인회를 방문하여 하와이 이민역사의 발자취를 알아봤습니다.

역사 탐방을 위해 한국에서 찾아온 시흥시 청소년들이 기특하고 예뻐서

방문하는 곳 마다 현지 한인 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챙겨주셨는데요.

그런 마음을 아는지 아이들 또한 적극적으로 역사 탐방에 참여하여

이주민 역사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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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3,4일차에는

하와이의 문화탐방, 역사탐방2에 대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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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