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성공적으로 끝마쳤던 '포스코에너지와 함께하는 바이올린 교실'이 돌아왔습니다! 인천 서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서 18주동안 수업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올해 바이올린 교실엔 작년에 참여했던 센터중 4개소와 신규 센터 1개소가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16일 첫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나눔문화예술협회에서 주관한 바이올린 교실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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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지역아동센터는 올해 신규로 바이올린교실에 참여하게 된 곳입니다. 바이올린을 처음 다루는 학생들인만큼 눈높이에 맞추어 간단한 음계수업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엔 2개의 반으로 나누어 실기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활을 바르게 잡고 어깨와 턱으로 바이올린을 고정시키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자세를 익혀보았습니다.

강사님들의 세심한 개인지도로 모든 학생들이 올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1시간의 수업동안 자세 연습을 하기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모든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자신감 넘치게 연주자세를 뽐내고 첫수업을 무사히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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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수업은 성문지역아동센터입니다. 작년에 바이올린교실에 참여했던 모든 학생들이 다시 참여해주었습니다. 이제 기초과정이 아닌 심화과정을 배우게 될텐데요.

먼저, 작년에 배웠던 계이름을 복습해보았습니다.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던 학생들도 선생님의 지도와 연습끝에 모두 박자에 맞는 연주를 해주었습니다. 온음표, 2분음표, 4분음표, 8분음표 연주까지 무사히 마친 성문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다음 진도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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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은 진주지역아동센터 입니다. 커다란 활동실에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작년에 바이올린 교실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신규 학생들이 섞여있어 진도에 맞추어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레슨을 했습니다.

좋은 집중력으로 이론수업을 들은 뒤, 실습이 이어졌습니다.